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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보라.
꽃과 풀을 보라.
당신의 맑은 마음을
그 위에 살며시 올려놓으라. 
 
나무는 얼마나 고요한가.
꽃은 얼마나 생명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가.
자연에서 고요함을 배우라. 
 
나무를 바라보며
내 안의 고요함을 인식할 때
나도 고요해진다.
나는 깊은 차원으로 나무와 연결된다. 
 
고요함 속에서
그리고 고요함을 통해서 인식한
모든 것과 나는 하나가 되었음을 느낀다.
그렇게 세상만물과 내가
하나임을 느끼는 것이 참사랑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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