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한 마음가짐 7가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한 마음가짐 7가지★ 


1.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주면서 말을 듣는다. 

즉, 역지사지 해 가면서 듣는다. 쓸데없는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상대방이 진정으로 하려고 하는 이야기의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상대방의 생각이나 주장, 요구를 일단 인정하고
난 후에 자신의 생각을 주장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도 역시 당신의 이야기를 존중해준다. 


3. 상대방의 이야기를 중도에 끊거나 가로채는 일이
없어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상대방이 스스로 충분하게 말했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이야기해도 늦지 않고 손해 보지도 않는다. 다 들어주고 난 후에 잘 정리된 생각을 차근차근 조리 있게 말하면 된다. 


4. 상대방의 이야기 몇 마디만 듣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끝까지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다음에 충분한 이해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판단하라. 


5. 상대방이 말하는 속도에 당신의 사고력과 이해를
맞추도록 하라. 

상당한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빠르면 빠르게, 늦으면 늦게 맞추라. 


6. 이해하지 못한 것은 질문을 통해 반드시 이해하라. 

전문용어나 개념이 납득되지 않으면 설명을 부탁하거나 개념을 함께 정의하라. 그렇지 않으면 한국 사람끼리 이야기하고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 것과 같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7. 귀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듣는다.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얼굴을 봐주는 것이 예의이다. 그리고 상대방을 잘 관찰해야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은 언어뿐만 아니라 표정, 제스처, 태도, 행동 등으로도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듣는 기술 중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